나눔의 기쁨
- 작성자 나사로 (nasaro)
- 작성일22-02-22 12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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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생님, 저 머리카락 기부 할래요!”
어느 날, A와 B가 머리카락을 기부하겠다고 찾아왔습니다.
그 마음이 너무나 예쁘고 기특하여 칭찬을 한가득 해 주었습니다.
미용실에 가서 곱게 기른 머리카락을 숭덩 자르고, 몽실이 언니처럼 짧은 단발머리가 되었습니다ㅎㅎ
목이 다 드러나 춥긴 하지만 마음은 나눔의 기쁨으로 더 따뜻해졌습니다.^^
* 기부한 머리카락은 어린 암환자를 위해 맞춤형 가발을 만드는 곳에 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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